▲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사장(왼쪽)이 13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7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 한화손해보험]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올해 조직별 생산성을 끌어올려 보장성보험 시장점유율 10% 초과 달성이라는 목표에 도전한다.

한화손보 박윤식 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임원과 본부장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2017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올해 회사의 화두는 ‘각 부문의 생산성을 증대하는 것이다. 고객의 신뢰와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정상으로 나아가자”며 이 같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박 사장은 올해 경영전략으로 ‘업계 최상위 수준의 조직별 생산성 확보’를 제시했다.

이에 따른 3대 핵심 추진방향은 △채널 경쟁력 강화 △고객가치 및 생산성 증대 △선도사 수준의 안정적 수익 창출력 확보다.

특히 ‘전가족 완전보장’ 컨설팅으로 보장성보험 시장점유율 10%를 초과 달성한다는 목표에 따라 공격적인 영업과 우량계약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선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확보하고, 클레임 속성을 분석해 손해율에 대한 선행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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