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NH투자증권은 연금저축계좌와 개인형퇴직연금(IRP),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에 가입 및 이전, 추가 납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QV가 주는 13월의 보너스’ 이벤트를 3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종합소득금액이 4000만원 이하(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 급여액 5500만원 이하)인 경우 지난해 연금저축계좌에 400만원, IRP에 300만원을 투자했을 경우 연말정산을 할 때 총 투자금액 700만원의 16.5%를 세액공제 받아 최대 115만5000원의 세금을 환급 받는다. 연말정산이 ‘세금폭탄’이 아닌 ‘13월의 보너스’로 돌아오는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이벤트 기간 중 해당되는 상품에 3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제과 기프티콘을 지급하며, 신규 고객 및 타사에서 이전해 온 고객에게는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총 20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13명을 추첨해 연금저축계좌나 IRP계좌에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입금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해 더 많은 절세혜택을 누리고 노후 자산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NH투자증권은 연금저축계좌에 가입한 고객에게 공모주 청약한도 우대, 연금저축펀드 담보대출, 목표수익률 SMS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언제나 당신 곁에, QV연금’이라는 주제로 2017년 매 분기마다 총 4개의 연금형 상품 시즌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서원교 WM전략본부장은 “연말정산 환급·환수 시즌이 돌아오면서 직장인의 최대 관심사는 세테크”라며 “연금저축계좌와 IRP에 미리 가입해 푸짐한 사은품도 받고 내년 이맘때 옆 동료와 2월 급여 통장을 비교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나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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