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손해보험 일반보험본부 임종철 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중증근무력증으로 투병 중인 김경빈양(다섯 번째) 가족에게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 NH농협손해보험]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일반보험본부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여중생의 치료비 200만원을 후원했다.

농협손보는 일반보험본부 임종철 본부장과 직원들이 경기 포천시 영북면을 방문해 중증근무력증으로 투병 중인 영북중학교 김경빈양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성금은 지난해 말 NH농협금융지주로부터 받은 우수본부 시상금 100만원에 본부 임직원의 기부금 100만원을 보태 마련했다.

임 본부장은 “중증근무력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김경빈양의 소식을 듣고 매우 안타까웠다”며 “직원들의 격려금으로 사용됐을 시상금이 김양의 치료를 돕는데 쓰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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