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가족과 함께 아이의 성장스토리를 만들고 공유하는 모바일 앱 '베이비스토리'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베이비스토리'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월 '베이비스토리 가족 어워드'를 진행한다. 회원 중 가장 나이가 많은 할머니 회원에게 '최고의 할머니 대상', 육아 스토리를 가장 많이 등록한 회원에게 '최고의 스토리 작가 대상' 등 매월 다른 시상 내용과 함께 시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오는 1월 말까지 '베이비스토리'에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삼촌 등 가족을 초대하면 추첨을 통해 새해 덕담이 쓰여져 있는 5만원권 삼성 기프트 카드를 총 80명에게 제공한다.

삼성카드가 지난해 1월 출시한 '베이비스토리'는 삼성카드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베이비스토리'는 지난해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 '2016 스마트 앱 어워드' 정보서비스 부문 통합대상 등 주요 앱 어워드에서 3관왕을 수상하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베이비스토리는 휴대폰에 별도로 저장하지 않아도 수많은 사진과 동영상이 App에 촬영 시간 순으로 자동 정리돼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쉽고 편리하게 기록할 수 있다.

꾸준히 사용하는 회원에게는 만삭•백일•돌 등 특별한 날, 아이의 성장 과정을 담은 동영상이 자동 생성 및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베이비스토리'는 가족이 함께 사용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인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가족의 유대감과 육아 효율성을 높여 새로운 출산•육아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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