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문철상)은 지난 5일부터 5일간 풀무신협(이사장 정해완) 및 경희대 의료봉사단 피닉스와 함께 충남 홍동면사무소에서 한방의료봉사를 펼쳤다.

신협생명‧화재가 후원하는 이번 한방의료봉사에는 풀무신협 임직원 및 경희대 피닉스 의료봉사단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충남 홍성 홍동면 일대 지역민 500여명에게 침‧뜸‧한약 처방 등 한방 진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이동이 불편한 지역민을 위해 이동진료소를 설치하고 환자를 위한 이동 차량을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재단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경희대학교 한의대 및 간호대 학생으로 구성된 피닉스(Phoenix) 의료봉사단과 함께 1년에 두 차례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봉사활동은 오는 9일까지 계속된다.

문철상 이사장은 “인간존중, 생명존중이라는 신협 정신을 실천하고,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한 나눔문화를 조성하고자 의료봉사를 전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지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의료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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