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조기상환 시점에 두 개의 쿠폰을 비교해 더 높은 금리의 쿠폰을 지급하는 Better Choice 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오는 17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조기상환 조건충족 시 연 4.70%의 쿠폰과 두 기초자산 중 조기상환 시점 기준으로 성과가 낮은 지수 상승율의 50% 쿠폰 중 높은 금리의 쿠폰을 지급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856회’를 모집한다. 비교한 두 쿠폰 중 더 높은 금리의 쿠폰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며, 새로운 구조의 상품으로 하나금융투자에서만 판매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2차), 85% 이상(3~4차), 80% 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0%다.

또한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3.6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853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차), 85% 이상(2차), 80% 이상(3~5차), 65%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5.4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라는 점이 특징이다.

미국지수(S&P500),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854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차), 85% 이상(2~4차), 80% 이상(5차~만기)이다. 녹인은 45%다.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1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855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차), 85% 이상(2~3차), 80% 이상(4차~5차), 70% 이상(만기)이다. 녹인은 60%이며 기초자산을 2개로 줄인 2 Index ELS라는 것이 특징이다.

금(Gold), 은(Silver),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8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778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차), 85% 이상(2~4차), 80% 이상(5차), 70%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45%이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며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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