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신한은행은(은행장 위성호) 지난 8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아트홀에서 신한MIP(Management Innovation Program for NEXT CEO) 9기 개강식을 실시했다.

‘百年을 함께하는 은행, 三代가 거래하고 싶은 은행’을 슬로건으로 한 신한MIP는 중소/중견 기업 2세 경영자에게 다양한 교육기회와 신한금융지주를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의 네트워크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MIP는 매년 3월 시작해 4개월동안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은행내전문가가 사례중심의 실무이론을 강의하는 본강의와 외부 유명강사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빙해 리더십과 인문학을 강의하는 특강으로 구성됐다.

신한MIP는 지난 2009년 1기 25명을 시작으로 2016년 8기까지 25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면서, 중소/중견 기업의 건실한 성장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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