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박영준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해외여행자 보험을 인터넷에서 판매하자 매출이 급증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1월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 해외여행자보험 출시 이후 12개월 동안 1만1938건의 판매 건수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해외여행자 보험 판매건수(5502건)대비 116.9% 실적이 신장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저렴한 보험료로 상해사망, 질병사망, 질병실손의료비, 상해실손의료비, 후유장해 등을 보장한다.

해외여행 중 타인의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끼치는 것에 대비해 배상책임은 물론 수색구조비용, 수색, 간호, 사고처리 등에 소요된 교통비, 숙박비 등의 특별비용도 보장한다.

또 보험 가입자가 해외여행 시 처하실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 어디에서나 24시간 연중무휴로 해외의료지원, 긴급여행지원서비스 등이 가능한 우리말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으로 직접 가입하는 방식으로 기존 롯데손보 오프라인 상품 대비 평균 42.3% 저렴하다.

스마트폰으로도 24시간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가입 할 수 있으며 가족형 담보를 통해 배우자, 미성년 자녀와 동시 가입 시 추가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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