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생명이 24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창립 1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하나생명 권오훈 사장(왼쪽 4번째) 등 경영진과 노사협의회 위원 6명이 창립기념 떡을 커팅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하나생명은 지난 24일 서울 을지로 본사 4층 강당에서 창립 14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권오훈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장기근속자 8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생명의 전신이던 프랑스생명 시절부터 근무한 준법지원부의 문현섭 부장이 20년 장기근속자로, 이 외 15년 근속한 김명구 부장 포함 총 8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권 대표는 “전 임직원들의 노고로 하나생명이 14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창립기념일을 기점으로 한 층 더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보험업계가 맞닥뜨린 새로운 환경과 제도 앞에서 먼저 변화하고 혁신을 이끌어내 손님과 임직원이 모두 행복한 회사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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