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KB금융그룹은 최근 공개한 리브메이트 시리즈 영상이 공개 한달여 만에 SNS(유튜브, 페이스북) 조회수 1000만건을 넘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브메이트 영상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해 일반적인 온라인 영상과 차별화했다. 이를 위해 고객의 온라인 검색 패턴, 인터넷 활용 동선, 콘텐츠별 반응율 등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의 인사이트(Insight)를 발굴했다.

또한 고객이 현재 가지고 있는 인사이트인 ‘금융사들의 앱(app)간 특별한 차이가 없다’, ‘포인트에 대해서는 이미 나름대로 잘 사용하고 있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리브메이트 앱 사용자가 ‘실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다양한 혜택을 소개하고 몰랐던 포인트를 찾아 주는 스토리’를 담아 이동욱, 유인나 커플의 생활 영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KB금융 관계자는 “차별화된 맞춤형 영상은 고객 본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고 있으며, 더 나아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에 따른 고객 감동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리브메이트 영상 외에도 디지털 환경에 맞는 트렌드를 반영한 온라인 영상으로 KB캐피탈의 ‘안정환x씨잼 차차차’, KB국민카드의 ‘알파원x72초 드라마 이제훈’편 등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들은 트렌디한 모델 및 재미난 스토리 그리고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으로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공감’, ‘좋아요’ 등의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KB금융 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영상을 통해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함과 동시에 온라인 영상 시장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