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SC제일은행은 이달부터 주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강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는 SC제일은행의 일반 개인고객 중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을 선정해 △각종 수수료면제 △환전수수료 최대 70% 우대 △수신 평잔 10만원당 360리워드포인트 1포인트 적립(매월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신용대출 시 금리 및 한도 우대 △내집마련세트로 주택담보대출 시 연간 최대 24만 원 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프리미엄 고객 선정조건은 △전월 총 수신평잔액 3000만원 이상 또는 전월 말 총 수신잔액이 3000만원 이상이면서 투자상품을 100만원 이상 보유 △전월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 잔액을 1억 원 이상 보유 △지난 3개월 간 급여이체금액이 월평균 400만원 이상 등으로, 이 세 가지 조건 가운데 한가지만 충족하면 된다.
 
SC제일은행은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프리미엄 이벤트’를 진행한다. 

SC제일은행과 첫 거래하는 총 2017명의 선착순 개인고객에게는 1년제 정기예금에 연 1.8%(세전, 월이자지급식)의 금리를 적용한다. 

또한 이달 말 기준 입출금통장에 3000만원 이상을 유지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명의 고객에게 정관장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단, 정기예금 이벤트 금리는 1인당 30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로 가입할 경우에만 적용되며, 매월 발생하는 이자를 SC제일은행 입출금통장으로 자동이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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