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농협 박현희 상무 대상 수상

▲ 20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NH농협손해보험 ‘2016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왼쪽), 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이사(오른쪽), 대상 수상자인 일죽농협의 박현희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20일 서울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임직원과 설계사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인 시상에서 경기 안성시 일죽농협의 박현희 상무가 대상을 수상했다.

박 상무는 지난 2012년도 동상과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23억원의 매출을 기록, 마침내 2016년도 연도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일죽농협의 주미현 과장과 울산축산농협의 김월림 FC는 각각 직원부문과 농축협 FC부문 금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사무소 시상에는 남원농협 등 16개 사무소가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무진장축산농협 등 7개 사무소가 일반보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NH농협금융지주의 김용환 회장은 축사를 통해 “NH농협손해보험의 발전은 협동조합의 적극적인 지원과 농축협 임직원의 열정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올 한해도 농협손보가 일등 손해보험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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