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삼성카드는 유아교육 커뮤니티 서비스인 ‘키즈곰곰’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라이프스테이지(Lifestage)별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출산·육아 등 고객 인생에 중요한 이벤트가 발생하는 시점에 모바일 기반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키즈곰곰은 유아교육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먼저 질문을 통해 아이가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생각놀이’ 콘텐츠를 제공한다. 생각놀이는 그림과 질문을 활용해 아이와 그림책으로 대화하는 느낌을 주는 콘텐츠로 아이의 대답은 멀티미디어로 저장된다.

또 아이가 그린 그림 등을 디지털 기기에 저장하고 작품집으로 만들 수 있는 ‘작품놀이’ 콘텐츠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아이의 생각과 작품들을 공유하고 메시지⸳댓글 등을 주고받을 수 있는 ‘키즈앨범’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출산·육아에 이어 유아교육 커뮤니티서비스를 선보여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