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 정수진 사장(왼쪽)과 정종우 통합노조위원장(우)이 클럽에 입장하는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는 ‘Play 1(HANA)’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8일 홍대 클럽 M2에서 열린 하나카드 임직원 행사는에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각 본부별 직원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본부1(HANA)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 부서의 직원들이 부서장의 일일 스타일리스트가 돼 코디를 해주고 부서장들이 패션쇼의 런웨이처럼 등장하는 런1(HANA) 웨이, 마지막으로 전 직원이 어울려 뮤직1(HANA) 웨이로 막을 내렸다.

정수진 사장과 정종우 통합노조위원장은 전 직원을 “지난 1분기에 고생 많으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로 맞이했으며, 행사 종료 때까지 함께 해 신뢰의 노사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하나카드는 지난 1분기 트리플 크라운(모집, 취급액,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아울러 2016년 하반기부터 노⸱사 협의를 통해 2017년 3월 인사⸱급여⸱직급⸱복지 협의를 이끌어냈다.

하나카드 정수진 사장은 “1분기 목표달성은 전 직원의 협업과 통합 노동조합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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