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는 ‘대한간호협회 하나멤버스 1Q카드 리빙(RN카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시사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카드와 대한간호협회는 대한간호협회 하나멤버스 1Q카드 리빙(RN카드)을 사용하는 간호사를 위해 지난 4월 말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시사회를 진행했다.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는 대한간호협회의 전신인 조선간호부회 초대회장을 지낸 서서평 간호선교사의 발자취를 조명한 영화이다.

지난 2월 하나카드는 KEB하나은행 및 대한간호협회와 제휴카드 발급 및 제반 업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나카드는 동 제휴카드에 간호사들의 생활패턴 분석을 바탕으로 하나멤버스 1Q카드 리빙을 기본상품으로 선정한 후 간호사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을 반영했다. 1Q카드 리빙은 SK주유소⸱GS칼텍스⸱S-Oil⸱현대오일뱅크⸱알뜰주유소와 전국 모든 학원업종에서 월 사용금액 10만원 당 5000하나머니를 월 최대 2만 하나머니까지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쇼핑 업종, 통신⸱교통 업종, 해외 전가맹점에서 각각 월 사용금액 10만원 당 5000하나머니를 월 최대 1만 하나머니까지 제공한다. 더불어 아파트 관리비를 자동이체해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하나머니를 제공하며, KEB하나은행을 결제계좌로 지정한 손님에 한해 월 1회 스타벅스 또는 커피빈에서 4000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할인혜택을 드린다. 각 업종별 조건을 충족할 경우 손님은 월 최대 5만9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간호사를 위한 특화된 서비스도 마련했다.
먼저, 카드를 발급한 첫 해에는 간호사들이 대한간호협회 관련 사이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RN포인트를 지원하며, 발급 1년 이후 전년도 카드 사용금액이 300만원 이상일 경우 연회비가 면제된다.
또한, 간호사전문쇼핑몰인 RN Shop에서 첫 결제 시 5000RN포인트를 지급하며, RN Shop과 간호사 전문 교육 사이트인 KNA에듀센터에서 올해 말까지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캐쉬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 뿐만 아니라 향후 5년간 하나금융그룹은 매년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대한간호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대한간호협회 하나멤버스 1Q카드 리빙(RN카드) 이용금액의 0.22%를 대한간호협회 복지기금으로 출연할 계획이다.

하나카드 조태복 채널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이벤트 제공을 통해 대한간호협회 제휴카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간호협회(RN카드) 제휴카드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하나카드 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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