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는 친환경 제주렌터카 BMW i3를 특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오는 6월 말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 여행서비스 카테고리에 입점한 제주아름에서 친환경 전기렌터카 BMW i3를 예약할 경우 일반형 i3 LUX는 완전자차 포함 1일 2만9000원에, 고급형 i3 SOL은 1일 3만5000원에 제공한다.

기존 BMW i3 LUX를 렌트 시 6만5000원, i3 SOL은 6만9000원이므로 하나카드로 결제 시에 50% 이상 할인혜택을 받는 것이다.

하나카드는 케이렌터카, 제주아름과 함께 렌트가격 할인에 이어 연료비도 지원한다. BMW i3를 렌트하면 연료비를 충전할 수 있는 카드가 지급되며, 손님들은 인근 충전소에서 제공된 카드를 활용해 충전만 하면 된다.

하나카드를 통해 결제 시 렌트되는 BMW i3는 풀옵션·에어백 8개·매립형 정품 네비·후방 카메라·전후방 센서 등이 장착돼 있다.

하나카드 임완수 회원마케팅부장은 “저렴한 렌트비용과 연료비까지 무료이기 때문에 손님들은 제주여행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제주아름 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