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사망보장에 은퇴 후 생활비 보장까지 더한 종신보험이 인기다.

이에 ING생명은  ‘무배당 생활비 챙겨주는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고객이 설정한 생활자금 개시시점 이후 최대 20년 동안 매년 생활비를 받는 기능을 갖췄다.

생활비 지급이 시작되면 주보험가입금액이 4.5%씩 최대 20년 동안 균등하게 감액되고 이때 발생하는 해지환급금이 매년 생활비로 지급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20년동안 생활비를 모두 수령해도 주보험가입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사망보장은 지속된다.

이 상품은 변액의 특성상 투자수익에 따라 더 많은 생활비를 지급받을 수 있고 투자손실이 발생해도 최저생활비가 보장돼 더욱 안정적인 노후설계가 가능하다.

또 ‘최저보증’ 기능을 적용해 변액보험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투자실적에 대한 우려를 없앴다.

생활비 지급시점의 적립금이 예정적립금보다 적을 경우 예정적립금을 기초로 생활자금을 보증 지급한다.

총 16종의 다양한 펀드가 제공되며 최대 60%까지 주식형 펀드를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5년 이상 납입 시 납입 기간에 따라 1~2%에 해당하는 장기납입보너스가 지급되며 가입 10년 이후에는 펀드 수수료 환급을 통해 계약자 적립금을 더 크게 키워 나갈 수 있다.

이 밖에도 필요에 따라 목적자금을 위한 적립형이나 노후생활을 위한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연 12회 이내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하는 기능까지 갖춰 유연한 자금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