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8일 충주 글로벌교육센터에서 생활금융교육 초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은 지난 18일 충주 글로벌교육센터 인근 동락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41명을 초청해 ‘생활금융교육 초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예보는 금융피해 발생 예방 및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금융정보 취약 계층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개원한 예보의 글로벌교육센터를 활용해 생활금융교육 실시 지역을 서울 이외 지역으로 확대함으로써 금융정보 소외지역을 해소하고자 진행됐다.

행사는 공사 및 예금자보호제도에 대한 소개와 용돈관리, 화폐개념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또 예보는 글로벌교육센터 인근 신니면 주민 및 공부방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해 금융정보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교육센터를 통한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하고 금융정보 취약계층 대상 생활금융교육 확대와 지방 금융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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