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키움증권은 7월 31일까지 원하는 숫자로 계좌번호를 만드는 ‘나만의 계좌번호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만의 계좌번호 만들기는 원하는 숫자로 계좌번호를 신청하고, 키움 계좌개설 앱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서비스다. 행운을 상징하는 숫자 ‘7’로 시작하는 ‘7xxx-xxxx’ 형태의 계좌번호를 직접 지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7777-7777’ 등의 계좌번호도 가능하다.

고객이 직접 원하는 계좌번호를 만드는 이벤트는 작년 연말부터 올 초까지 ‘골든넘버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이미 키움증권에서 진행한 바 있다. 당시 1만명 이상의 고객이 신청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에 키움증권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신규고객도 계좌번호를 신청해 만들 수 있는 이벤트를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만의 계좌번호 만들기는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친 후, 계좌번호를 신청하고 키움 계좌개설 앱에서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반드시 ‘나만의 계좌번호 만들기’ 이벤트 신청 후 비대면 계좌 개설을 시작해야 하며, 1인 1개 계좌만 개설 가능하다.

나만의 계좌번호 만들기 이벤트는 오는 7월 31일까지 키움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웹, 영웅문S 등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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