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삼성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오는 30일 까지 여름 시즌과 관련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삼성카드로 대상 업종을 1가지 이상 포함해 일시불 및 할부 합산 5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삼성카드 여행 100만원 이용권, 서울신라호텔 겔랑 스파 이용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대상업종은 여름 맞이 휴가, 뷰티, 건강 관련 업종으로 구성돼 있다.

야외로 나들이를 가는 회원을 위해 놀이공원 등에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삼성카드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결제하면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주간 2만1000원, 야간 1만8000원 우대가 혜택을 제공한다.

놀이공원 할인 서비스가 있는 삼성카드로 전월 신용카드 이용실적을 충족했을 경우, 본인 및 동반 1인 자유이용권을 주간 2만800원, 야간 1만64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5일까지 롯데월드 연간회원권(그린권)을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본인 및 동반 2인까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은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오는 12월 31일까지 블루캐니언 입장권을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성수기(7월15일~8월27일) 25%, 비수기 3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차량정비, 렌터카, 자동차학원 업종에서 오는 6월 말까지 2~4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가전·여행·항공·면세점·의류 등에서 2~5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백화점·할인점·슈퍼마켓 등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기에 맞게 고객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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