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정보제공 ‘집나와’가 ‘빅데이터 기반 트렌드 통계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한 5월트렌드 정보를 제공했다.

이는 지난 6월 1일 ‘집나와’에서 론칭한 ‘트렌드 통계 서비스’이며,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인기 지역별, 노선별, 가격별, 면적별 등 트렌드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5월 트렌드 중 구매자 연령 분야에서는 30~39세가 43.9%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위는 33.3% 비중의 40세~49세인 것으로 나타나 실거래 통계에서 30~40대 연령이 전체의 77.2% 가량을 차지했다.

가장 낮은 연령은 20세~29세로 주거 구매력이 없기 때문에 적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집나와 트렌드 통계 중 구매자 연령 분야는 다른 통계분야와 달리 관심사 통계 없이 실거래 통계만 제공하고 있다.

한편, 빌라정보제공 ‘집나와’는 빅데이터 빌라시세 간편조회서비스를 통해 지역별 시세를 공개했다. 서울 도봉구는 창동과 쌍문동(1㎡ 기준 521만원)에 신축빌라 매매단지가 형성됐으며 방학역 역세권이 각광을 받고 있다.

강북구에서는 수유역 역세권과 미아동(1㎡ 당 746만원) 신축빌라가 분양되고 양천구 신축빌라 중에서는 신정동이 1㎡ 기준 821만원에, 신월동이 1㎡ 당 508만원, 목동은 1㎡ 기준 692만원 대에 신축빌라 매매가 이뤄진다. 금천구 신축빌라에서는 가산동, 시흥동, 독산동 신축빌라가 골고루 분포해 있다. 관악구 신축빌라 중 남현동은 1㎡ 기준 768만원, 봉천동은 1㎡ 당 704만원에 거래되고 신림동 신축빌라는 717만원에 분양이 이뤄진다.

인천시 신축빌라 중 부평동은 1㎡ 기준 351만원에 거래되고, 주안동 신축빌라가 1㎡ 당 287만원에 시세가 책정됐다. 역세권인 검암동, 간석동과 구월동(1㎡ 당 262만원) 신축빌라의 경우 수도권 이동이 편리해 주목을 받고 있다. 부천시 신축빌라 중 부천역 이용이 가능한 원미동 신축빌라가 있고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춘의동과 1호선(경인선)이 위치한 역곡동 신축빌라가 활발하게 분양 중이다.

한편, ‘집나와’는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빌라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세는 물론, 실수요자를 위한 ‘집나와 빌라가이드’를 서비스하고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실매물을 돌아보는 빌라투어 참여자에게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신축빌라 가이드’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소비자 만족도 조사 후 100%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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