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4일 자사 FC(Financial Consultant)들의 새로운 모바일 교육지원 플랫폼인 ‘M-스쿨’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M-스쿨은 기존 PC 기반의 FC 교육지원 시스템을 모바일로 옮겨 더욱 확대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M-스쿨은 종합자산관리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보장캠퍼스, 변액캠퍼스 등으로 나눠 FC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세부 과목을 편성했다.

우수 지점장과 FC들의 강의를 실시간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생생 라이브 강의’ 코너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로 구현한 ‘멀티오피스’ 개념의 교육 서비스다.

미래에셋생명은 내년 1분기 PCA생명 합병을 앞두고 변액보험 분야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M-스쿨의 변액보험 교육체계 개선에 힘썼다.

FC들의 변액보험 역량을 측정해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나눠 단계별 수준에 맞는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오프라인 및 방송 교육과 함께 M-스쿨을 병행해 판매 자격증 취득부터 완전판매 교육 등 의무이수 교육까지 전 과정에서 특화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생명 강창규 CPC부문장은 “M-스쿨은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발맞춘 무빙오피스 교육플랫폼으로 FC들을 종합자산관리 전문가로 이끌 차별화된 영업지원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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