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 서민금융상의 요건이 점차 완화될것으로 전망된다. 소득과 신용등급의 반영되는 폭이 늘어나 더 많은 사람들이 서민금융상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다는 것이다.

4월3일 전까지는 연소득이 3000만원 이하여야 됐으나 지금은 3500만원 이하의 소득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대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지원한도도 늘어나 생계자금 한도는 800만원(연간 300만원) 에서 1200만원(연간 500만원)으로 늘어났다. 이는 실질적 생활고에 시달려 긴급생계자금이 필요한 청년층이 고금리대출의 유혹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원한도가 변경되었다.

 

청년층 뿐만 아니라 중·서민층에게도 기준은 완화되었다. 생계자금과 대환대출을 동시에 신청이 가능하며 대환대출 최대한도는 2000만원, 생계자금한도는 최대 1500만원이며 모두 사용할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햇살론 대출자격조건은 3개월 이상 재직중인 근로자이거나 근로소득 연 4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등급 6등급이하 이거나. 근로소득 연 3500만원 이하에 신용등급 1-9등급인 근로자가 신청가능하다.

만약 근무기간이 짧아 연소득을 산정할 수 없는 상황이면 월 최소 80만원 이상 급여를 3개월동안 꾸준히 수령했다는 서류를 증빙할 수 있다면 해당된다. 하지만 최근 3개월이내 30일 이상의 장기연체가 존재하거나 10일 이상 반복적인 연체가 존재하지 않아야 저금리신용대출이나 저금리대환대출이 가능하다.

 

현재 햇살론 평균금리는 연 7.99%-8.99%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적용, 17.05기준)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상환기간은 3년또는 5년동안 원금균등분할이며 서민금융진흥원에 납부하는 보증료외에 중도상환수수료등 부대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연체가 될 경우에는 대출약정이율(대출금리 + 12%)이 적용되며 서민금융진흥원에 납부하는 보증료외 부대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또 다른 서민금융으로 사잇돌대출은 공급이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금융원은 사잇돌 대출한도를 1조원에서 2조원으로 늘리고 은행권과 저축은행도 각각 5000억원에서 9천억원으로 늘린다.

 

중금리신용대출인 사잇돌2대출은 표준형과 소액형을 분리하여 중·저신용자 신용 1~8등급, 연간소득 1500만원 이상 근로소득자, 연소득 800만원 이상 사업소득자를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연 8.9%~19.9% 이내(연체시 약정금리+최대 연12%가산)로 대출이 가능하며 상환방식은 원리금균등분할, 원금균등분할 중 선택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12개월 이상 60개월 이내이다.

최근 사잇돌대출과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이라는 문구로 과장하여 광고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으며 저금리대환대출이라 말로 보이스피싱을 하는 불법업체가 늘어가고 있다. 정식적인 햇살론, 사잇돌 취급은행이 아닌 곳의 전화를 받고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정식업체인지를 확인하고 안전한 상담을 진행래 보다 빠른 햇살론 대환대출자격 문의 및 가조회가 가능한지 빠르게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햇살론자격조건, 햇살론부결사유, 햇살론서류, 햇살론한도, 햇살론전환자금, 햇살론대출자격 등의 햇살론과 관련된 내용이나 일반적인 직장인신용대출, 주부대출, 저금리대환대출, 채무통합대출, 부채통합대출, 소액대출 등의 일반적인 신용대출에 대한 질의도 가능하니 정부지원서민대출 외에 다른 대출도 같이 알아보는 것이 좋다.

참고로 햇살론 취급은행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무방문 햇살론 가능여부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햇살론 출장자서 신청이 가능한곳과 지역이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

햇살론 출장자서가능지역은 서울&경기지역은 물론 부산, 대구, 울산 등 경남 전 지역과 광주, 전주, 목포 등 호남 전 지역, 대전, 천안 등 충청 전 지역, 춘천, 강릉, 원주 등 강원 전지역,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출장방문자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개인에게 맞는 햇살론 취급은행을 선택후 햇살론구비서류 준비 시 빠르게 승인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