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화재가 7월 21일부터 11개 학교에서 선발된 28명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을 순차적으로 해오고 있다. 왼쪽부터 조재면 구리사업단 교육팀장, 이재영(구리여고 2학년), 강다현(구리여고 2학년), 정귀숙 구리여고 교장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동부화재는 지난달 21일부터 11개 학교에서 선발된 28명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을 순차적으로 해오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동부화재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1사 1교 금융교육에 적극 동참해 전국 5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의 금융관행 개혁 20대 개혁과제 중 하나다.

전국에 있는 금융사 본·지점과 인근 초·중·고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결연 금융회사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부화재는 금융 교육뿐만 아니라 더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장학금 후원을 해오고 있다.

재원은 동부화재 직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했다.

동부화재는 이달까지 장학금 지급학교를 대상으로 장학금지급증서를 전달하고 하반기에도 1사1교 금융교육 결연학교를 대상으로 장학 후원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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