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삼성증권은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9)이 내년 전면 시행됨에 따라, 강남역에 위치한 삼성타운 금융센터에서 오는 28일 오후 5시 ‘IFRS9 법인 초청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IFRS9’은 2018년 1월부터 한국에서 시행되는 금융상품 국제회계기준으로 상장법인 및 대부분의 금융회사에 적용된다.

이번 세미나는 삼정KPMG 회계법인 금융사업본부 김민규 상무가 강사로 나서 새로운 회계기준에 대한 주요내용과 기업 대응전략에 대해 강연할 방침이다. 김민규 상무는 한국회계기준원 금융상품전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IFRS9의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상장법인 및 지주계열 금융사의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객중심경영’을 최우선으로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 니즈와 시시각각 변하는 금융시계의 변화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세미나를 주최하고 있다”고 세미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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