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9일 인천 가좌동에 오토론 전문 출장소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소 오픈은 자동차 매매단지 밀접해 있고 중고자동차 거래가 활발한 인천‧부천 지역에 오토론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해 결정됐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오토론 비즈니스를 시작했으며, 작년 6월에는 고객이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자동차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서명 간편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이사는 “자동차 거래가 활발한 인천, 부천 지역에서 고객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오토론 전문 출장소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오토론 부문을 확대하고 고객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