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31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여성 세일즈 매니저 특별 모집 프로그램 2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년 이상의 직장 경력이 있는 학사 학위 소지자로 보험 영업 이력이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

이번 특별모집프로그램은 보험사 영업 경력이 없더라도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6개월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푸르덴셜생명의 세일즈 매니저는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라이프플래너가 될 인재를 발굴하고 키워내는 인재 양성 전문가의 역할을 수행한다.

세일즈 매니저는 에이전시 경영을 책임지는 에이전시 매니저가 되기 위한 수련과정을 거치게 된다.

향후 푸르덴셜생명 내에서 에이전시 매니저(Agency Manager), 영업 본부장 등 영업 전문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

세일즈 매니저가 양성하는 라이프플래너(Life Planner)는 푸르덴셜생명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재정설계전문가이자 보험전문가다.

라이프플래너는 전세계 푸르덴셜생명 및 계열회사의 재정안정 계획을 설계하는 생명보험전문가 그룹을 지칭하는 고유등록 상표이기도 하다.

세일즈 매니저는 근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탄력적인 업무 시간 관리가 가능하며 자율적으로 팀을 꾸려 활동한다. 높은 성과를 낼수록 더 많은 보수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지난해 12월 여성 세일즈 매니저 특별채용 1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약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친 총 14명의 세일즈 매니저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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