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지난 22일 전북 부안에 위치한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디지털금융 트렌드를 공유하는 ‘디지털전략 현장중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제안우수직원’과 전국 영업점의 ‘디지털금융 추진우수직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최신기술과 트렌드 및 블록체인에 대한 외부특강, 추진 우수사례 및 현장직원들의 아이디어 공유 등을 실시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역 또는 업무 등의 사유로 접하기 어려웠던 최신 디지털금융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영업현장과 디지털뱅킹본부 직원들이 소통하며 디지털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디지털금융 전문가를 양성해 향후 관련부서에 배치하는 등 디지털금융 조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