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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캐피탈사, 2조4500억원 규모 소멸시효 완성채권 소각
이봄 기자  |  afterwinter312@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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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7  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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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은행권, 금융공기업에 이어 여신금융회사들이 2조4571억원 규모의 소멸시효 완성채권을 소각했다.

 여신금융협회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및 민생상황실 민생119팀은 오는 28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제3차 부실채권 소각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소각보고대회는 은행권, 금융공기업에 이은 세 번째 부실채권 소각현황보고다.

제윤경 의원을 비롯해, 원내대표단, 민생 119팀 공동주최로 열린 채권 소각 현황 보고대회에는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10개 여신금융회사(KB국민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현대캐피탈, 하나캐피탈, 롯데캐피탈, 효성캐피탈) 담당 임원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 25개사 여신금융회사가 보유한 소멸시효 완성채권 소각을 보고하기 위한 자리이며, 채권 가치로 2조 4571억원(72만명)에 달한다.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은 “이번 소멸시효 완성채권 소각을 통해 장기간 추심의 고통에 시달린 서민·취약계층의 새 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신금융업권도 포용적 금융의 일환으로 부실채권 관리를 위한 업계 모범규준을 마련하고,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제윤경 의원은 “은행권·금융공기업에 이어 여신금융업권에서도 2조4000억원 규모의 채권이 소각되고 72만명 이상에게 경제적으로 새 출발의 계기를 마련해 드렸다는 것이 뜻 깊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장기부실채권 정리를 통해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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