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은 창립 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서민금융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사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12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 윤병묵 대표이사는 “지난 5년 간 눈부신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주신 20만 고객과 600여명의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5년은 내실 강화를 통해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수익 다각화를 실현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금융사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2년 10월 총 15개 점포로 영업을 시작한 후 영업력 강화를 통해 성장해오고 있다. 출범 당시 업계 14위 수준에 머물렀던 자산 규모는 5년 만에 1조57억원 증가한 2조814억원(2017년 6월 기준)을 기록하는 등 업계 5위의 대형 저축은행으로 도약했다.

또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연체율을 10%미만으로 관리하는 등 재무건전성도 확보했다.

지난 2015년 말에는 4~7등급의 중‧저신용자의 금리 단층 해소에 기여하고자 연 10%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원더풀와우론’을 출시했으며, 우대 금리 제공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서민 금융 지원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저축은행 부문 소비자만족도 최고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은 창립 5주년을 기념해 모든 임직원이 동참하는 행복 나눔 주간을 운영해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등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또 ‘모두의 축제, 오(5)! 해피 데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식 캐릭터 ‘쩜피’를 활용한 예금 통장을 곧 내놓을 예정이며, 지점 방문 고객 대상의 창립 기념 사은품 제공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내부 임직원을 위한 기념식에 이어 그 동안 회사 운영에 도움을 준 관계자를 초청해 감사를 전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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