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12월 말까지 연금저축계좌, 개인형 퇴직연금(IRP),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등 장기 연금형 상품에 가입·이전·추가 납입한 고객에게 상품권을 지급하는 ‘QV연금 FINAL PROJECT’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매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는 ‘언제나 당신 곁에, QV연금 이벤트’의 마지막인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계좌와, IRP, DC에 가입한 고객 등에게 조건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10만원 이상을 입금해 연간 세액공제 한도를 일정 수준 달성한 고객에게는 주유상품권을 지급하며, IRP와 원본보전 연금저축신탁을 신규로 개설한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원본보전 연금저축신탁은 납입원본을 지키면서 실적 배당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계좌다. 관련 규정이 개정돼 내년부터는 신규 가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올해가 마지막 기회다. 증권사 중 오직 NH투자증권에서만 원본보전 연금저축신탁을 가입할 수 있다.

연금저축에 400만원, IRP에 300만원 한도까지 투자했을 경우 총 투자금액의 16.5%를 세액공제 받아 최대 115만5000원의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 서원교 WM전략본부장은 “연말정산 환급·환수 시즌이 돌아오면서 직장인의 최대 관심사는 세테크”라며 “연금저축계좌와 IRP에 미리 가입해 푸짐한 사은품과 세제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나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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