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왼쪽)과 하나카드 정수진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하나카드는 대한한의학회와 함께 제휴카드 출시 및 제휴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한의학회는 1953년 1월 30일 출범해 산하에 43개의 정회원학회와 16개 예비학회로 구성된 사단법인체다.

하나카드는 대한한의학회 회원을 위해 ‘대한한의학회 회원용 1Q카드 데일리’와 ‘1Q카드 HIT1’을 출시했다.

먼저 1Q카드 데일리는 국내 전 가맹점 사용금액의 0.5%를 적립한도 없이 하나머니로 적립하며, 온라인쇼핑, 통신‧대중교통, 해외 전가맹점 각각 항목별 합산 사용금액 10만원당 5000하나머니를 월 최대 3만하나머니까지 적립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결제계좌를 이용하는 손님은 월 1회 스타벅스 또는 커피빈에서 4000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1Q카드 Hit1은 큰 혜택을 원하는 손님을 위해 1Q카드 데일리보다 연회비는 높지만 그만큼 혜택을 강화한 상품이다.

1Q카드 Hit1은 국내외 전 가맹점 사용금액의 1%를 적립한도 없이 하나머니로 기본적립하며, 요식‧편의점‧SSM 업종은 사용금액의 2%를 월 최대 1만 하나머니까지 먼저 적립하고, 주유‧레져‧통신,교통 업종은 사용금액의 3%를 월 최대 1만 하나머니까지 먼저 적립한 후 기본적립인 1%로 무제한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스타벅스 또는 커피빈에서 월 1회 4000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청구할인,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에서 월 1회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청구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대한한의학회 회원용 1Q카드 데일리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며, 대한한의학회 회원용 1Q카드 Hit1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3만원, 해외겸용 3만2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하나카드 고객센터에서 확인 및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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