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C카드는 KT DS와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인도네시아 오지 마을(짠디야산)의 경제자립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BC카드와 KT DS 임직원들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BC카드와 KT DS는 인도네시아 오지마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BC카드는 지난 2016년부터 사회적기업인 행복한나눔과 인도네시아 오지마을인 짠디야산의 경제자립을 위한 프로젝트3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KT DS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인도네시아 오지 마을 자립 지원 프로젝트에는 BC카드, KT DS 및 행복한나눔 임직원 25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유치원 건축 △놀이터 지원 등 아동들의 교육 및 정서 함양을 통한 마을 자립도 완성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2000그루 커피나무 지원에 이어 올해 1만3000그루의 커피나무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지원 확대를 통해 마을의 경제적 자립을 도왔다.

BC카드 최석진 커뮤니케이션실장(상무)은 “인도네시아 오지 마을 발전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BC카드가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1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 관점으로의 지속적 지원을 통해 경제자립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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