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8일 여의도 거래소 본관 2층 홍보관에서 ‘2017년 유가증권시장 중견기업 합동IR’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IR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중견기업(자산 2조원 미만) 가운데 전기전자·바이오 업종 등의 기업이 참여하며, 애널리스트 및 펀드매니저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소그룹미팅이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쿠쿠전자 △한솔테크닉스 △해성디에스 등 전기전자업종과 △DB(舊 동부) △도화엔지니어링 등 서비스업 △JW생명과학 △JW중외제약 △동화약품 △제일약품 등 의햑품 등 총 9개사가 참여한다.

이어 참여기업의 공시 및 IR 관련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투자자들에게 기업정보를 보다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상장기업의 IR활동을 적극 지원, 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제고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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