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키움증권은 ‘SGX(싱가폴 거래소)와 친디아에 투자하라’를 주제로 SGX 해외상품 투자전략 포럼을 11월 13일 오후 3시 40분에 채널K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SGX의 이준원 이사(現 SGX 국제영업 한국 담당)가 직접 출연해 1부에서 SGX 친디아(China+India) 투자상품(FTSE China A50, Nifty50, INR/USD 등)을 간략히 소개하고, 2부 Great China(중국·홍콩·대만) 투자전략부터 3부 인도 투자전략까지 친디아 투자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그리고 4부에서는 SGX에서 신규로 런칭한 원달러(KRW/USD) 통화 선물을 소개하고 현재 통화시장 시황에 맞는 트레이딩 전략까지 상세히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친디아 펀드 상품 수익률이 약 30%가 넘는 성과(17.9.29 기준)를 올리는 등 갈수록 중국과 인도에 투자하는 상품들이 각광 받는 투자 트렌드 속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친디아 투자를 위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움증권 김정훈 글로벌영업팀장은 “SGX 해외파생상품은 아시아 시장의 80%를 커버하고 있는 매력 있는 상품으로, 이번 ‘SGX와 친디아에 투자하라’ 포럼을 통해서 무섭게 떠오르는 친디아(China+India) 투자상품을 소개하고 SGX를 통해 전략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투자 노하우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특집 방송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HTS 등을 통해서 채널K에 접속하여 시청이 가능하다. 공개 포럼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