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SC제일은행은 지난 10월 말 출시한 자유입출금통장인 ‘SC제일 마이줌통장’ 출시를 기념해 비대면 모바일 앱 ‘셀프뱅크’에서 마이줌통장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2018년도 다이어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SC제일은행은 오는 12월 8일까지 셀프뱅크를 통해 마이줌통장에 가입하고, 이벤트 종료일인 12월 8일 기준 100만원의 잔액을 보유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SC제일은행 모델인 윤균상 친필 사인이 담긴 2018년 SC제일은행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당첨된 400명에게도 2018년 SC제일은행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SC제일 마이줌통장은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10억원까지 유지 가능한 예치금액을 고객이 직접 설정해, 설정한 금액을 유지할 경우 연 1.5%의 금리를 적용 받는 수시입출금예금 상품이다. 자신이 운용하고자 하는 자금 규모에 맞게 유지 금액을 설정하고, 설정금액은 월 단위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금액이 일정하지 않은 단기자금 운용에 적합하다.

마이줌통장은 소비자가 주도하는 금리결정 방식을 채택해 출시 10영업일 만에 5000억원의 수신고를 달성하는 등 출시와 함께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배우 윤균상을 모델로 기용해 지난 20일부터 ‘SC제일 마이줌통장’ 광고를 방영 중이다. ‘SC제일 마이줌통장’의 특장점을 강조해 제작된 두 편의 광고는 연말까지 유튜브, 네이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김용남 이사는 “최근 출시한 SC제일 마이줌통장이 고객의 자금 운용규모에 최적화된 상품 구조와 높은 금리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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