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KB손해보험 임직원들이 ‘KB희망나눔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해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 날 담가진 1000여 포기의 김치는 독거 노인, 교통사고 유자녀 가정 등 28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KB손해보험은 4일 서울 역삼동 강남문화원 굿잡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KB희망나눔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장 봉사활동에는 양종희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재직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가진 1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KB손보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결연을 맺고 있는 120여 가정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160여 세대에 전달됐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은 KB손보와 1사1촌 결연 마을로 이날 김장에 쓰일 배추와 무, 양념 등 재료 일체를 손수 기른 농작물들로 준비했다.

양종희 사장은 “함께 참여해준 모두의 모습 속에서 나눔이라는 의미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 영하의 날씨에도 춥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김장 봉사를 시작으로 스타드림봉사단 전국 200여개 봉사팀이 참여하는 전사 나눔 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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