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이베스트투자증은 오는 14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과 함께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CME 비트코인 선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는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12월 18일 세계 최초로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될 예정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는 세계 최대 파생상품거래소이며, 비트코인의 이번 상장은 가상화폐가 제도권에 진입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커 국내외 투자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미나는 2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가상화폐 시장의 전망’과 ‘CME 비트코인 선물 소개 및 활용방안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글로벌영업본부 최광순 본부장은 “CME의 비트코인 선물뿐만 아니라 CBOE(시카고옵션거래소)의 비트코인선물까지 거래소 상장일에 맞춰 국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선물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세미나를 연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자에 한해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참가신청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네이버경제M(모바일)에서 선착순 300명에 한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해외선물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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