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변동성으로 리스크 대비 안정적인 수익 추구

<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글로벌 주식 및 원자재 등에 대한 투자를 통한 자본수익과 미국 채권의 분산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이자(인컴)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글로벌자산배분펀드인 ‘이스트스프링 글로벌 AI 토탈리턴 증권자투자신탁(H)[채권혼합-재간접파생형]’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펀드는 리스크 배분(Risk Budgeting) 전략을 통해 개별자산의 투자리스크를 분석한 후 리스크 기여도에 따라 자산을 배분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자산별 배분에 중점을 둔 전통적인 자산배분펀드와 차별화된다.

특히 머신러닝을 통한 최적의 리스크 배분 비중 결정 및 리밸런싱 등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만의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활용 노하우를 펀드 운용에 접목해, 낮은 변동성을 통해 리스크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관계자는 “자산배분 전략은 변동성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유용한 투자전략”이라며 “투자위험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인공지능 접목을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는 측면에서 기존의 자산배분펀드와는 크게 차별화된다”라고 밝혔다.

이스트스프링 글로벌 AI 토탈 리턴 펀드는 KB 국민은행 전 지점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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