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에서 악사손해보험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악사손해보험은 지난 14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독거 노인가구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악사손보 임직원 20여명은 불고기, 산적, 김치겉절이 등 반찬을 손수 만들어 경제적,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142가구에 전달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독거노인과의 교류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악사손보는 오는 21일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를 누릴 기회가 적은 독거노인을 위한 영화 관람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악사손보 질 프로마조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사랑을 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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