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현대해상은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홈페이지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다양한 자동차보험 플랜을 제공하는 ‘간편설계기능(3S 플랜)’과 고객의 기존 설계 이력을 자동 저장 및 안내하는 ‘중간저장기능’ 등이 신설됐다.

간편설계기능은 자동차보험료 산출시 Save(실속형), Standard(표준형), Special(고급형)의 세 종류의 플랜을 제공한다. 이에 방문자들은 자동차보험의 보장수준별 비교를 할 수 있다.

중간저장기능은 고객들이 보험료 비교를 위해 유사한 설계과정을 반복하지 않도록 기존 자동차보험 설계 이력을 자동 저장해 보여준다. PC에서 설계한 내용은 모바일에서도 바로 확인 가능하다.

또 메뉴 카테고리를 재구성해 시각적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디자인 개선으로 홈페이지 이용 시 최적화된 사용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해상 전략채널마케팅본부장 이경식 상무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젊은 CM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해 참신한 디자인 구성과 편리한 서비스 제공 등 사용자 환경개선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다이렉트 홈페이지의 새단장을 기념해 ‘2018년! 2018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한달 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 산출 고객 중 2018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