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금한 기금과 쌀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정연석 감독이사는 지난 29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소재한 밥사랑열린공동체에 성금 200만원을, 카톨릭 사회복지회 부설 요셉의원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30일에는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1998년부터 시작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그동안 약 493억원의 현금과 1만 4000톤이 넘는 쌀을 전국 각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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