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1일부터 ‘무배당 실속더한 든든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의 진단비를 집중 보장한다. 뇌혈관 및 허혈성진단비도 최고 5백만원까지 담보한다.

수술, 입원, 후유장해, 장기요양진단비 등의 특약도 탑재했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표준형 두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동안 해지하면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표준형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길어질수록 보험료 할인 폭도 커진다. 납입기간 이후에는 표준형과 같이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

또 고객이 3대질병 진단을 확정받거나 일반상해나 질병으로 80% 후유장해 판정 시에는 보험료가 납입면제된다.

보험기간은 90세, 100세 만기며 납입기간은 20년, 30년납 외에 60세, 65세납도 신설했다.

한화손보 우현주 상품개발파트장은 “3대 질병진단비를 기본으로 보장하는 이 상품은 납입기간중 계약해지시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순수보장성 상품”이라며 “해지환급금 미지급 재원을 활용해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을 줄일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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