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월 초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박 5일간의 해외기업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WM직원 30명이 참석했으며 알리바바 본사를 방문해 기업문화, 전자상거래 플랫폼, ‘On+Offline+물류’가 결합된 신유통의 미래, 클라우드 빅 데이터 플랫폼 등 4차 산업의 미래에 대해 학습했다.
이번 해외 연수에 참석했던 이주일 청주WM 선임매니저는 “리포트나 포럼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던 해외기업에 대한 정보를 직접 탐방을 통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와 같은 연수 과정이 글로벌 투자 전문가로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올 해 말까지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약 200명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정유인 미래에셋대우 인재개발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가 고객에 대한 신뢰를 실천하는 길은 전문 인력을 꾸준하게 육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