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어니스트펀드는 5억원 투자 시 평균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P2P금융이 아파트 부동산 월세 기준 4배 이상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수익률은 11.23%로 5억원 투자 시 세전기준 1년간 5615만원, 월 467만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기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아파트 2017 평균 매매 및 월세 가격 기준’에 따르면 전국 평균 매매가는 2억5329만원, 월세 평균은 56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5억원으로 환산하면 월 111만8천원의 수익을 올리는 셈이다.

은행 적금과 비교하면 P2P금융의 금리 효과는 더 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평균 정기적금 금리는 연 1.67%를 기록했다. 5억원 적금 납입 시 얻을 수 있는 한 달 기준 이자는 세전 69만6000원에 불과하다.

어니스트펀드 서상훈 대표는 “고정 금리를 제공하는 투자상품 중 P2P금융은 단연 높은 수익률을 보이며 새로운 투자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어니스트펀드는 수익률 향상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부동산 투자상품에서 부실률 0% 기록하며 매월 우수 투자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