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신한은행 백년관에서 진행된 ‘제28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에서 신한은행 김성우 부행장(앞줄 가운데) 및 관계자들과 홍보대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신한은행은 9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신한은행 백년관에서 대학생 오피니언리더 ‘제28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신·대·홍)는 신한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04년 1기를 선발한 이후 13년간 2500여명의 홍보대사를 배출해왔으며 이번 28기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100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28기 신·대·홍은 소외계층 금융교육 지원, 영업점 현장학습 등 대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신한은행의 20대 고객 소통채널 S20 홈페이지를 통해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20대 공감기사·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전략에 발맞춰 한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들도 신·대·홍으로 선발했다. 중국, 리투아니아, 파키스탄 등 국적을 가진 9명의 유학생 신·대·홍들은 각자가 속해 있는 해외 및 국내 네트워크를 통해 신한은행의 홍보채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8기 신·대·홍은 6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신한은행은 활동 우수자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해외문화탐방 기회 등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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