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자기를 꾸미는 여러 분야 중 가장 주목도를 높이고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의상, 메이크업, 헤어스타일을 꼽을 수 있다. 개인의 이미지를 결정해주는 중요한 요소들로, 자신을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커지면서 관련된 화장품 시장이 급속도로 커졌다.
 
특히 여자나 남자를 불문하고 헤어스타일의 경우, 집에서 가능한 가정용 펌 기구나 고데기 같은 열처리 기구, 염색제도 기존의 새치염색용을 벗어나 다양한 컬러감을 가진 셀프염색제품이 등장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은 더욱 넓어졌다. 이 같은 트렌드에 따라 올리브영과 같은 드럭스토어에서는 셀프 염색약뿐 아니라 탈색제, 헤어 틴트, 셀프 투톤 염색이 가능한 제품 세트 및 염색 색상표 별 다양한 추천 컬러를 구비해 놓기도 한다.
.
‘자가 염색의 실태와 만족도에 관한 연구’ 에서는 427명을 대상으로 자가염색 실태에 대해 조사했다. 응답자들이 자가염색을 하는 이유로는 남자, 여자 둘다 가격의 저렴함이 49.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시간 제약이 없음이 38.7%이 뒤를 이었다. 자가 염색에 대한 정보 습득 경로는 인터넷/SNS가 43.1%로 가장 많았고, 염색약 구입시 가장 고려하는 요소는 색상이 52%로 가장 많았다.
 
집에서 셀프 염색을 할 경우 모발에 균일한 색상의 발현과 유지, 모발 손상의 최소화가 가장 큰 관건이다. 쉽게 색상이 빠질 수 있으므로 염색모 전용 헤어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셀프 염색의 완성이다. 헤어전문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에서는 염색모 전용 ‘HAMOCELL 컬러 프로텍트 2-STEP’으로 염색 컬러는 선명하고 머릿결은 부드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헤머셀 컬러 프로텍트 샴푸’는 염색 모발의 컬러를 선명하게 케어하고, 잦은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샴푸다. 페퍼민트, 베르가못, 레몬 등의 에센셜 오일도 함유되어 은은한 향과 산뜻함을 선사하고 민감한 두피를 진정시킨다.
 
‘헤머셀 컬러 프로텍트 트리트먼트’는 잦은 염색으로 큐티클이 손상된 염색 모발에 컬러 유지 효과를 주며, 실크 단백질 성분으로 모발에 보습 코팅막을 형성했다. 염색으로 건조한 모발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머릿결을 건강하게 보호해준다. 미용실, 혹은 셀프 염색으로 인한 모발의 손상을 최소화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헤어전문가는 “염색 모발을 관리하려면 염색 모발 전용의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트리트먼트나 헤어팩은 주 2~3회 간격으로 사용하면 머릿결 관리에 도움이 된다. 뜨거운 열을 직접 쐬는 것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고 시원한 바람으로 모발과 두피를 말려주는 것이 머리색상 유지에 좋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