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라이나생명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명사초청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지난해부터 라이나전성기재단과 매달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임직원들과 전성기캠퍼스 교육생들에게 강연을 통한 인문학 소양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달자 시인, 정호승 시인, 김경일 교수 등 총 9번의 강연이 열렸다.

올해에는 지난 1월 가톨릭대 김경집 교수의 인문학 강연을 시작으로 지난 2월 22일엔 기자출신 손철주 작가가 ‘그림,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는 3월엔 책 ‘파산수업’의 저자 정재엽 작가가 문학의 힘에 대해 강연을 열 예정이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최근 기술의 중요성이 대두되지만 4차산업 혁명의 근간은 사람에 있다”며 “보험의 본질 역시 사람을 위한 것이기에 임직원들이 인문학을 바탕으로 사고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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