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2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지역 아동센터 10개소와 ‘희망을 잇는 릴레이 금융교육 시즌 2’ 결연식을 개최했다.

<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2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지역 아동센터 10개소와 ‘희망을 잇는 릴레이 금융교육 시즌 2’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은행의 ‘희망을 잇는 릴레이 금융교육’은 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맺고 사회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등의 지역 초·중·고 학생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부산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을 잇는 릴레이 금융교육 시즌 2’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아동센터 10개소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융골든벨’, ‘은행원 직업체험’ 등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금융교육의 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화를 위해 부산·경남 지역 대학생 20명을 ‘BNK부산은행 대학생 금융교육 강사단’으로 선발해 초·중·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은행 권미희 부행장은 “지역 내 금융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릴레이 금융교육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에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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