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메리츠화재는 올해 1월 순이익이 2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억원(14.2%)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00억원으로 663억원(13.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14억원으로 37억원(10.6%) 줄었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더한 합산비율은 103.5%에서 108%로 4.5%포인트 상승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인보장 매출 86% 성장으로 인한 추가상각비용 증가와 전년동기 대비 영업일수 2일 증가에 따른 손해율 상승으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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